광주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112명 모집

12~25일 접수…온라인 홍보·맞춤형 치안시책 발굴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에 나선다.

6기 서포터즈에게는 홍보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 과제가 부여된다.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시책 홍보 표어 제작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도 확대된다.

▲청년서포터즈 포스터 ⓒ광주시

활동이 끝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선착순 1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해 활동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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