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광주 남구, 노후 주택 개선 사업 추진

사업비 4000만원 투입…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태 파악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주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중 주택 수리가 필요한 20세대에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남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정 실태를 파악하고 낡은 주택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청 ⓒ남구청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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