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경남 김해시甲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4·10 총선 경선 후보에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김해시甲 경선 3인 후보에 최종 선정되게 해주신 김해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아쉽게도 3인 후보에 포함 안된 엄정·박동진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야 간 무한 이념투쟁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정책과 실력으로 경쟁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예비후보는"김해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물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홍태용 김해시장과 파트너가 될 여당의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국민의힘 김해시甲 당협위원장 공모시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인선이 보류되는 등 아쉽고 안타까움도 있었다"면서 "오랫동안 당을 위해 헌신한 동지들을 더 포용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교훈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힘든 과정이었지만 김해시민들의 따뜻한 눈빛과 응원 한마디가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힘이 되었다는 뜻이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김해시는 인구56만 대도시임에도 김해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없고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랜드마크형 시설이나 공간이 없는 현실이다"며 "김해랜드마크 인 '분성산타워' 건립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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