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의 기적' 여주FC 출정식… K3리그 승격 '힘찬 출발'

이충우 시장 "멋진 경기로 여주시의 이름 빛내 달라"

경기 여주FC(단장 김영기)가 2024 K3리그 필승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여주FC는 지난 21일 썬밸리호텔에서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주FC가 K4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높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FC는 전년도 최하위에서 단숨에 우승까지 대단한 기적을 이뤄냈고, 특히 8연승이라는 대기록이 있기까지 여주FC 선수단과 관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여주시의 이름을 빛내 달라"고 말했다.

김영기 단장이 이끄는 여주FC는 2023 K4리그에서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를 기록해 1위로 영예의 K3리그로 승격했다.

여주FC는 오는 3월2일 오후3시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리그 2위팀 FC목포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주FC는 지난 21일 썬밸리호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영기 여주FC단장과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외치고 있다.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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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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