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5년 지방소멸 대응 투자계획 수립' 대응 전략 회의 개최

경북 영양군은 최근 부군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투자 계획 수립 대응 전략 회의’를 가졌다.

▲ⓒ영양군청

중점 발굴사업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달한 ‘2025년 투자 계획 평가 계획’을 설명하고 신설·변경된 평가 항목(지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점사항에서 평가항목으로 평가기준이 상향된 계속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과 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될 신규 투자사업 발굴 및 보완·수정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한 바 있는 영양군은 오는 2025년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발굴에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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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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