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산림치유지도사 2급 국가자격증 전원 합격 쾌거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평생교육원은 최근 국가자격의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에 응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의 응시인원은 모두 475명으로 합격률은 65%이고, 한림성심대학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학생 1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림성심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은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의 전문 자격증으로 취득 후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에서 근무 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도 방향으로 진로설계가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한림성심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주말에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매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이 지원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2024학년도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모집일정은 2월 19일~3월 13일까지이며 3월 16일 개강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