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1일 직원 및 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계획서, 매뉴얼 제작에 따라 이를 활용한 부서별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방법 등에 대해 중점을 구고 진행 됐다.
이날 강의는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가 강사로 나와 경영책임자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위험성평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안 대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실시 주체, 시기, 방법, 절차, 기법을 제시하고 상시적 위험성평가로 근로자가 참여해 안전보건활동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청 종사자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 사업장,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확보사항을 이행하고,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 달성하도록 전 직원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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