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추진

경기 안성시가 최근 '삼죽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 2단계 사업'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삼죽공감센터 신축, 덕산이음길 및 문화마실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완공됐다.

이번 2단계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단계 사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총 사업비는 20억원으로 2026년까지 4년 간 추진된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특성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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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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