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7일 진행된 행사에는 무주군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대천을 중심으로 공원과 시가지 등 무주읍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방문객, 그리고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명절을 지내실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연휴 기간 읍면별로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주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무주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던 무주읍 이장협의회도 회원 등 50여 명이 수리재 터널부터 전도마을까지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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