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 큰 밀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정원동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중단 없는 밀양발전, 더 큰 밀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함께 해달라”며 “미래형 첨단도시 밀양, 더 머무르고 싶은 밀양, 동남권 물류교통 중심 밀양, 여성 청년 노인이 살기좋은 밀양, 스마트시티, 안전한 밀양을 통해 더 큰 밀양을 위한 50대 공약을 내세우며 힘있는 시장, 잘 준비된 시장 정원동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정현 전 당대표가 직접 참석해 축사했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밀양시민 약 400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 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애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보사무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원동 예비후보를 한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끈기있게 일을 추진하는 열정 있고, 밀양을 책임질 충분한 능력을 갖춰진 사람”이라면서 “정원동과 함께 밀양의 획기적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 전 당대표는 축사에서 “밀양을 키울 열정과 능력이 있는 정원동은 오늘을 위해 잘 준비된 후보다. 중앙당과 국회, 청와대, 정부 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정원동 후보는 지방시대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시대혁신성장정책포럼 등 균형발전정책을 발굴하는데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 해 왔는데, 이제 고향 밀양에 지방소멸을 막고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미래비전이 있는 밀양,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고자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며 지원했다.

정원동 예비후보는 1967년 밀양 초동에서 태어나 밀양 봉황초교, 초동중·동명중, 창원고, 서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시립대학원 행정학 석·박사를 졸업했으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지방시대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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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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