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 확대

대광위 발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 실행

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8단지~발산역 5호선), G6003A(매수리마을~가양역 9호선) 2개 노선을 올해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광역버스 8600번 차량 ⓒ김포시

아울러 올해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 현대프라임빌(풍무)~당산역 2개 노선도 신설한다.

김포시는 그간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한 대안을 지속 협의해 왔으며, 지난 25일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방안에 위와 같은 내용이 최종 포함됐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