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HiVE사업단은 23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청·장년 취·창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를 비롯 청·장년의 고용과 관련된 10개 기관의 외부 관계자가 참석해 춘천 및 홍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지원 협력 방안, 성과공유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HiVE사업단은 지역 내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취·창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자연힐링 Food&Coffee, 실감형미디어콘텐츠, 기타과정으로 구분된 14개 교육과정에서 자격증 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지역 수요에 맞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며, 3년간 약 55억원을 지원한다.
이현주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의 목적이 지역사회에 정주하는 특화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니만큼 HiVE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취·창업자 배출을 위하여 취·창업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4학년도 자율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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