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2~23일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 부여에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본부 및 관리소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직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하여 직원과 헬기가 안전한 산림재난 대응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아시아나항공 박일미 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청 이실현 사무관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서병성 교수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이사 순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경진대회 수상자들의 후속 이행현황 발표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길 항공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부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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