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2024년 무주군의 예산 관련 편성과 조례 개정 등의 전문적으로 심의하게 될 ‘무주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보조금 관련 조례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로 19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민간 위촉위원 12명, 당연직 공무원 3명 가운데 총 12명의 민간위원들이 황인홍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무주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이대석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박희영 위원이 선임됐으며 위촉위원들은 2026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로 어느 때보다도 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석 무주군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무주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첫째 과제로 재정 누수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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