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2024년 정책 키워드는 "행복·첨단·녹색"

경기 평택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에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또한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평택시는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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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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