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는 15일 원주축산농협 본점에서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2024년 강원농협 축산경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가축 질병 예방 및 설 명절 대비 축산물사업장 식품 위생관리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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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산농가 실익증대와 강원 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엄경익 회장은 “2024년 축산사업장의 위생을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운영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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