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8일 2024학년도 정시입시 경쟁률이 6.41 대 1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일 밤 정시입시 원서를 마감한 경동대는 209명에 모집에 1340명이 지원해 평균 6.41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88 대 1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이다.
캠퍼스별로는 20개 학과 109명을 선발하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가 7.66 대 1로, 8개 학과 1200명을 뽑은 원주 메디컬캠퍼스 5.05 대 1보다 높았다.
한편 2024학년도부터 원주에서 양주로 캠퍼스를 옮긴 공공복지정보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군사학과도 평균 19.2 대 1을 기록해 캠퍼스 이전이 무난하게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경동대는 지난해 12월 말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공시’에서 취업률 80.1%를 기록했다.
2022년 말 발표 취업률(78.6%)보다 1.5%p 상승했으며, 일반대학 전국평균 66.3%보다는 무려 13.8%p 높다.
경동대는 지난 2019년 취업률 82.1%를 기록하며, 당시 전국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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