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토안전관리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고품질 데이터의 생산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모두가 활성화 될 것"

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의 품질이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관리원은 데이터 활용과 관리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품질인증서와 인증패수여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도 맡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했다. (왼쪽부터)박준용 국토안전관리원 디지털기획운영실 실장,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 실장, 이종우 국토안전관리원 경영본부 본부장. ⓒ국토안전관리원

관리원은 매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 관리체계 등을 상시 점검한 결과 4년 연속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국토안전 분야의 고품질 데이터의 생산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모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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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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