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류마티스와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소장 황선철, 관절센터)는 지난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해 공공의료 부문별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그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국립대병원

황선철 소장은 “여느 때보다 공공의료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가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관절염 질환에 대한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진료·교육·연구·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경남권역 내 관절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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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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