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주요 현안 브리핑

오는 12월 8일,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창녕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프레시안(임성현)

경남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입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성낙인 군수가 지난 9월 온천법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 지정과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지난 11월 관룡산 관룡사 일원의 국가지정유산 명승 지정 예고 등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 군수는 그간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피력하고,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창녕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창녕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문화․생태․관광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창녕군은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창녕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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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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