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신임 백경학 대표이사 포함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푸르메재단 대표이사로 백경학 이사가 선임됐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정기이사회에서 백경학 이사를 대표이사에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푸르메재단은 신임 백경학 대표이사와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 교수 등 세 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백경학 대표이사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CBS,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하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을 이끌었다.

재단 사무국장에는 정태영 사업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정태영 사무국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 기자를 거쳐 2009년부터 푸르메재단에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및 여주 푸르메소셜팜 건립사업을 담당해 왔다.

▲ 백경학 신임 대표이사. ⓒ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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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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