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3년 양양군 소상공인의 날’이 오는 22일 양양 일출예식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인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술)가 주관하고 양양군 등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고물가·고금리·고임금의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개회선언, 연합회기 입장,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식, 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 기념사, 김진하 양양군수와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이극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도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동술 양양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박영학 양양군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에게는 양양군수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에 근간이 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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