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 자매도시공원 이전조성 공사' 완료

국내외 자매도시 홍보와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 도모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국내외 자매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5월 청초호 호수공원 내에 조성한 '청초호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자매도시공원은 기존의 공원에서 각기 흩어져 있는 자매도시별 상징물 및 식재를 모아 일체감 있게 조성했다.

▲속초시가 국내외 자매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5월 청초호 호수공원 내에 조성한 '청초호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속초시

또한, 난연성 소재로 만들어진 야자매트를 활용한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여 국내와 국외 자매도시를 구분 짓는 경계선 역할을 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수목 이식 및 추가 보식,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등의자 및 흔들의자를 추가 설치했으며 특히 2019년 10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훈춘시에서 증정한 힘, 신성, 수호신을 상징하는 대형 석사자상 1쌍을 동해바다를 바라보게 배치하여 동해바다의 힘찬 기운과 에너지를 오롯이 받을 수 있게 배치했다.

이병선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매도시공원은 국내외 자매도시 간 우의를 강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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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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