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경남FC 팬에 심폐소생술 교육

하트세이브 동아리, 경기 전 혈당 체크 등 봉사

▲마산대 하트세이버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축구 팬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혈당체크 등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마산대

경남 마산대학교는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축구 팬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혈당 체크 봉사를 했다.

이날 교육은 마산대 나누미 봉사단 소속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동아리(지도교수 강기노) 학생 25명이 참여해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봉사는 경남FC 진정원 단장의 기획과 마산대 간호학과 강기노 교수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한편 동아리 ‘하트 세이버’는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제도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지난 2015년 간호학과 학생들의 주축으로 창설해 심폐소생 교육, 헌혈캠페인, 건강 체크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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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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