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간편결제 이벤트

소상공인 가맹점 관리와 소비촉진 유도

▲밀양소상공인연합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편결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경남 밀양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내일동 전통시장 내에서 소상공인 가맹점 관리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간편결제 이벤트, 즉석 룰렛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전통시장번영회가 공동 진행했다.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영개선, 홍보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시장주위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즉석 룰렛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모바일상품권앱 설치자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용 앱 설치자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되며 당첨자는 경남사랑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온라인 행사로는 간편결제 이벤트 기간 내 QR코드를 활용해 결제영수증을 올리거나 SNS공유 증빙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직불결제, 기타 간편결제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기간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다.

임성현 기자(=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