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5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취업박람회 ‘2023 Fun Fun Job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당관 로비와 도서관 및 옥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채용 설명을 듣고 취업 정보도 수집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양주시고용센터, 양주시 청년센터, 경기대진TP 등 공공기관과 ㈜일신비츠온을 비롯한 10개 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 대상의 청년고용 정책을 홍보하고 여러 일자리 정보도 제공했다.
행사에는 ㈜카스 등 경동대 미니클러스트도 참여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와 지문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tarot)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도 더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 참여도가 높아지고 부대행사도 알차고 풍성해진다”며, “지역 단체 및 산업체들과의 연계를 더욱 활발히 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해 말 교육부 발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통계’에서 78.6%를 기록, 3년 연속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그 직전 2019년에는 82.1%로, 전국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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