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1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이 대학 외식사업학과 김현규(3) 학생이 와인소믈리에 부문 최우수기관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단일 요리대회로는 올해 하반기의 국내 최대규모 행사이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이 경연대회는 세계적 식품 조리·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동대 외식사업학과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중 와인소믈리에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도 획득했다.
금메달은 지민경·손민서·한용준 팀, 은메달은 정용하·장현호·한채린·이유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프랜차이즈요리 부문에 출전한 이서연·김성영·황성경·김경찬·조세은 팀이 금메달, 한지우·황주원·엄홍천·이찬호·윤정민 팀도 은메달을 각각 받았다.
경동대 김민환(외식사업학과) 지도교수는 “이번에는 특히 1학년들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 조리 기량이 전반적으로 신장되었음을 증명하였다”며,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충실히 임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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