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곽필근 감독,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

경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을 맡고 있는 곽필근 지도자가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8월 18일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곽 지도자를 최종 선발했다.

▲경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이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됐다.ⓒ안성시

곽 감독은 2019년부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직을 맡아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선수들을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해 우수한 성적 낸 바 있다.

한편, 1999년 10월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 안성시청은 내년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