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고창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낸 공로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심덕섭 군수는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 브랜드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의 주인공이 된 심 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수로 취임해 세계유산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보물 도시로 도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기반을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두고 특유의 뚝심으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을 개최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몰리며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상은 고창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과 그 여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세계유산도시 고창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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