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주 ㈜에이비톤스 대표의 미니특강 ‘시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주 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여러 국내 대기업의 초창기 사례와 교훈을 소개했다.
특강 후에는 ㈜해시스넵 이동현 대표, 퍼플케이터링앤디닝 황하늘 대표, 아터 신동휘 대표 등 경동대 출신 사업가들과 학생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 참여한 이들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디자인학과 등의 선배들은 재학시절 창업 준비 과정을 풀어놓아, 후배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직접적 현실적 동기를 부여했다.
스타트업 성공과 실패, 창업 아이템 발전 과정의 솔직한 이야기가 특히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기업가정신 곧 창업가 정신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이날 창업 토크콘서트가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과 결심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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