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대비 의약품 등 표시·광고 집중점검 실시

추석 민생 안정, 안전한 의약품 사용위해 집중감시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고성군수 함명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표시·광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수립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집중점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점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표시·광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성군 보건소

주요 점검 대상 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인 비타민제 △보툴리눔 독소 류 제제 등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바이오의약품 △저 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 기피제, 금연보조제, 외용소독제로 수요가 많은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기재 적정성 △인쇄물·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광고 △허가사항 외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상반기 점검업소 이외의 업소와 지난해 행정지도 했던 업체들을 필수적으로 점검하여 추석 민생 안정 및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감시를 추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의약품, 의약외품을 보다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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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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