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한 손종복 대한기술 대표

“지역사회 여러 방법으로 보탬 되도록 노력할 것”

▲대한기술 주식회사 손종복(오른쪽) 대표이사가 이학진 마산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대

대한기술 주식회사 손종복(66) 대표이사가 12일 모교인 마산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마산대 총장실에서 후배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학진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손 대표는 2005학번 컴퓨터전기공학부를 전공해 기업을 운영해 오던 중, 신기술 도입과 관련 전기 분야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 마산대에서 수학했다.

손 대표는 “사업체가 안정을 찾으면서 지금부터라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그 처음이 모교와 후배들이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여러 방법으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기술 주식회사는 시스템에어컨,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기 등을 설치·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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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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