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공무원 3명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받아

5급 공무원 1명과 6급 2명…광주시 직위해제 처분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SNS를 통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2일 광주시와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3명에 대한 수사 개시를 시 감사위원실에 통보했다.

대상자는 계장급 5급 공무원 1명과 6급 2명이다.

▲광주시청 ⓒ광주시

경찰은 최근 이들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즉시 이들을 직위해제 처분했다.

시와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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