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서 야적장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장비 15대·대원 50여명 현장 투입…다량 스티로폼으로 진화 어려움

7일 오전 11시13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야적장 내 스티로폼이 쌓여 있어 일대에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다량의 스티로폼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포 스티로폼 야적장 화재 ⓒ독자 제공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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