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 고창 부군수 “소비자 피해 예방·권익증진에 보탬 되기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전북 고창군이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고창군과 한국소비자원, 전라북도 및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소비자 피해상담, 가전제품 무상 수리, 자동차 무상점검,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및 허위·과대 광고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장수 사진 촬영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고창군

또한 LG전자, 삼성전자. 쿠쿠, 쿠첸 등 전자제품 판매사가 휴대폰, 밥솥, 청소기 등의 소형가전 무상점검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5개 자동차 회사에서는 자동차 성능 점검 및 와이퍼 교체 등의 서비스로 군민의 안전 또한 함께 챙겼다.

한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보일러는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경로당,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노형수 고창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