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공체육시설 일제 점검 및 보수 실시

시민 만족도 높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경기장 활용에 대비하고, 증가하는 체육시설 수요와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보수에 나선다.

우선 지난해 선정된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추진에 따라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강릉아이스링크 내 조명설비 및 냉동기(압축기)를 교체했으며, 노후 배관 및 기계설비 교체 등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경기장 활용에 대비하고, 증가하는 체육시설 수요와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보수에 나선다. ⓒ강릉시

강릉시는 시설개선 및 환경정비를 통해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아이스링크뿐 아니라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레나, 강남축구공원, 남대천체육공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의 개선 및 현대화를 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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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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