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힘써야 한다"

'2023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 개최

울릉경찰서가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갖고 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일 경북 울릉군 울릉경찰서는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분야별로 추진한 치안성과를 공유, 점검하고 미비한 점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군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활동, 보이스피싱 근절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방범용 CCTV 10대 설치, 안심반사경 19대 설치 등 CPTED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의 치안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언제나 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울릉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일 경북 울릉군 울릉경찰서는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갖고 있다. ⓒ울릉경찰서

홍준기 기자(=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