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도내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는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주제로 한 정책 제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개인상담사 지원, 인식개선교육,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캠프와 자조모임을 통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안된 안은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그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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