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윤태경 교수, 제11회 현신규학술상 ‘젊은과학자상’ 수상

산림생태 및 조림 연구 분야 등 높은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조경산림학과 윤태경 교수는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이 개최하는 제11회 현신규학술상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지대 조경산림학과 윤태경 교수. ⓒ상지대

한국산림과학회에서 개최하는 현신규학술상은 일제의 산림 수탈과 한국 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연구에 헌신하신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윤태경 교수는 산림생태, 조림, 환경생태융합 등의 연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림토양학(향문사, 2020)의 저서로 활동했으며 제10차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념 우수 연군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과학 및 임업과학기술 분야 내 탁월한 업적으로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이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현신규학술상에서의 수상은 윤태경 교수의 산림생태 및 조림 분야의 높은 연구 성과 결과이며, 해당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산림생태 관리 및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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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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