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률 증가를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높아지고 있는 전기료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해당 사업이 추진 중이다.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률 확장을 위해 '미니 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000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얻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031-678-2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