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인근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신고받은 소방은 소방 인력 5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 여만인 오후 7시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50대 아들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90대 노모는 연기를 흡입해 부산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단독주택 48㎡ 1채가 불에 타 전소됐다.
밀양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