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육대회 D-3…김제시민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 점검

전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주관 자치단체인 김제시와 전라북도 체육회 등이 함께 참여 개회식이 열리는 김제 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는 37개 정식종목에 시범경기로 승마와 주짓수가 추가돼 총 39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4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김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도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9회 전북도민체전 개막식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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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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