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3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로킹 행사는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중이며,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담배꽁초 줍기를 통해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주관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이는 담배 내의 화학물질이 토양과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리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2.8km)로 운영된다.
행사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금연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 행사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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