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총장배 유도 에어컨리그' 시상식 가져

경남·인천체고 고등부 우승, 국민대·포항시청 대학·일반부 우승

마산대학교는 23일 총장실에서 ‘2023년 총장배 하계유도 에어컨리그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고등부에서 우승한 경남체고와 인천체고, 대학·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민대학교와 포항시청에 각각 시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9~10일 2일간 마산대 미래관에서 실업 15개 팀, 대학부 7개 팀, 남·여 고등부 14개 팀 등 총 36개 팀,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고등부, 남녀 대학·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단체전을 겨뤘다.

에어컨리그는 마산대 첨단스포츠재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 하계전지훈련과 연계한 대회여서 시상은 별도로 이날 가졌다.

▲마산대학교 총장실에서 '2023년 총장배 하계유도 에어컨리그 대회'에서 우승한 단체팀 지도자들에게 시상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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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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