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전국군납협의회 회장 선출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이 전국군납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농협강원지역본부

14일 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명규 조합장은 회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9일 열린 총회에서는 2025년 이후 수의계약 지속을 위한 군납 사업 경쟁력 방안으로 ▲경남지역 규모화 추진 시범사업 ▲장병선호도를 반영한 농산물 계약품목 확대 ▲협정서에 기반한 농산물 품질보증 평가체계 보완 ▲Low-high mixed 현장위주 농정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임 회장인 화천농협 김명규 조합장은 “군납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전국군납협의회 46개 농협 조합장님들과 함께,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서 군납사업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의계약 지속 및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규조합장은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위원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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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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