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하루만에 숨친 채 발견

직장 동료들과 함께 휴가 중 급류에 휘말려 사고

전남 구례 섬진강에서 물놀이 도중 사라진 2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구례군 토지면 외곡삼거리 앞 섬진강 중류에서 전날 실종됐던 A씨(21)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8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휴가를 나온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물에 빠졌다.

▲경찰 마크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이 수색 작업을 했고, 이날 오전 경찰 헬기가 사고 지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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