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구시포해수욕장, 여름철 대표 관광 명소 탈바꿈

전북 고창군의 대표적인 여름철 휴양지인 구시포해수욕장이 환경개선 등을 통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구시포 해수욕장 해안 도로변에 화단과 그네 등을 설치했으며 화장실에는 고창군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정받은 세계 보물 7가지를 소개하는 특수액자를 설치했다.

▲구시포해수욕장 화장실ⓒ고창군

이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과 함께 사철 푸른 꽃과 나무를 비치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청량한 느낌도 주고 있다.

구시포 해수욕장은 고창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노을이 아름답고 커피 향이 그윽한 곳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앞으로도 전망대 설치를 비롯해 갯벌 조개캐기 체험 등을 확대하고 전통 어구를 활용한 고기잡이 시연 등을 통해 관광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