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북 장수서 규모 4.1→3.5로 하향…전북서 최대진도 'Ⅴ'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29일 오후 7시께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이날 오후 7시 9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규모 4.1로 발표를 했으나 이후 규모 3.5로 하향 조정해 알렸다.

지진의 진앙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35.81°N,127.53°E)로 최대진도는 전북지역이 Ⅴ를, 인접한 경남에서는 Ⅳ, 경북과 대전, 전남, 충남, 충북 등에서는 Ⅲ을 기록했다.

진도 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를 말한다.

▲전북 장수서 4.1 규모 지진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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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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