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동부천 노후하천 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을 설치, 도시경관을 개선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영양군은 지난해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하는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는 약 20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슬로건, 명소, 주요 관광지, 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창의성 있는 테마로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겠다”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정주의욕 고취와 주·야간 경관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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