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경북 문경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코레일 관광개발 권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5명은 지난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 산북면에서 수해 복구 봉사횔동를 펼쳤다.
이들은 농장 배수로 수해복구 등 피해현장 원상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토사물이 덮쳐 망가진 현장을 복구하면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권신일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와 문경시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경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하루빨리 본 모습을 되찾고, 시민 분들이 관광업 등 생활 터전의 기반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4월 문경시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점촌점빵길 등 문경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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